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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튬 쥬얼리는 파인 쥬얼리와 대비되는 개념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귀금속 말고.. 모조 진주, 큐빅 같은 것으로 장신구 목적으로 착용하는 아이템이다.
대학생때 틈틈이 모은 것들.
어제 잠깐 닦아주면서 햇빛 쬐일때 사진 찍어봤다.
사실 햇빛 쬐이는건 그닥 좋은것은 아닌 것 같고, 가끔 통풍해주고 닦아주는 것 정도가 올바른 관리법이다.
왼쪽은 제이드(옥? 비취?) 가 들어간 클립형 이어링 - 중국 느낌 나는 의상에 잘 어울린다.
그 다음은 밀크 글래스 롱 목걸이와 귀걸이 세트 - 여름 옷에 잘 어울린다. 근데 떨어뜨리면 깨짐. 광택있는 바둑알 같은 재질이라고 생각하면 됨.
그리고 미리암 하스켈 브로치 - 눈꽃 모양이다. 가운데 바로크 진주와 옆의 무수한 시드 진주들이 포인트. Miriam Haskell 빈티지에서 제일 좋아하는 요소들이다. 작은 진주, 큰 진주!
아, 위의 큐빅 이어링은 엄마가 하고 다니던 것. 한국 빈티지라고 할 수 있겠다.
1) 미리암 하스켈(Miriam Haskell) 설명
요즘도 M. Hasekell이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코스튬 쥬얼리가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초기(?)의 디자인이다. 씨드 펄(작은 사이즈의 진주)가 아주 많이 들어가고, 금색 금속을 주로 사용한 디자인이 많다. 동그랗지 않은 모양의 크림색 모조 바로크 진주도 자주 사용한다.
위키 피디아에 의하면, 1899년생으로, 1981년에 사망한, 1900년대에 활동한 디자이너이다.
오하이오 태생 미국인이라는 것은 처음 알게 됐다. 아르데코(Art Deco) 풍이라고는 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장식적이고 로맨틱한 요소가 두드러지는 디자인이라 좋아한다.
> 위키 피디아 링크 (https://en.wikipedia.org/wiki/Miriam_Haskell)
한국에서도 가끔 웨딩 촬영용으로 대여해주는 샵이 있는 것 같다.
> 이미지 출처(https://i.pinimg.com/originals/cd/1b/c4/cd1bc4f72126d422ecf818290ab4ff42.jpg)
내가 갖고 싶은 것은 Y자 형의 진주 초커다.
전에 한번 200불 조금 넘는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쫄보라서 놓쳤다.
그 이후로는 비슷한 제품도 경매에 잘 출품되지 않았거니와, 200불을 훌쩍 넘는 가격에서 경매가 시작되는 바람에 입찰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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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내가 2017년에 W쌤 샵에서 아래 힐데스하이머 로즈 스푼을 구입하면서부터...
15만원(현금가)에 샀다. 그때 W쌤 샵 정리기간이기도했고....해서 뭐라도 사야겠다는 생각에 샀다.
장미에 원래 음영이 있는줄 알았는데,
이것저것 찾아보니 음각된 부분이 너무 많아서... 그부분이 너무 잘 안닦여서 그런 상태로 쓰는 것이었다.
보니까 전문가가 닦아줬다는 블로그 포스트에서는...새하얗네??
...그래서 열심히 닦아본 결과물은 아래. 비포 사진은 나중에 찾으면 첨부하겠다.
사용한 방법: 알루미늄 포일에 싸서 소금물에 넣고 삶기 + 미술용 지우개(W씨가 알려주신 방법)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고무밴드는 황 성분이 있어서 실버에 닿으면 누렇게 된다던데
... 지우개엔 황 성분이 없나?? 지우개도 고무제품이니 있을 것 같았다.
아무튼 미술용 잠자리 지우개가 뭉개지면서 저 틈 사이사이를 다 닦아준다.
근데 황 성분 얘기를 듣고 나니까(실버 변색의 주된 이유가 공기나 음식 중의 황 성분과 같이 결합하기 때문이라고..)
그런데 최근 같은 회사에서 나온 은식기 몇 개를 더 들였다.
두 번이나 지우개질 못하겠어서...(지우개에 황 성분 있을까 봐) 세척제를 사러 종로 3가에 갔다.
시도 1) 샤인 실버 세척 광택액(CX-500) 후기
- 인체에 무해(?)하다고 한다. 식기 세척용으로 허가받았다고 한다.
- 그런데 성분이고 뭐고 안 나와있음. 홈페이지에도... (구입처 링크)
- 국산. 사용할 때 흔들어 써야 한다.
> 효과는... 연마제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것 같다. 유리 재질의 쿡탑 닦을 때 더 유용한 느낌이다.
실버 세척 광택액이 생각보다 별로라서...
시도 2) 안 쓰는 립스틱
웹을 열심히 뒤져서 찾아낸 방법은 립스틱으로 닦아보기.
의외로 립스틱 잘 닦인다. 근데 닦아주고 나서 뜨거운 물이든 미지근한 물이든 사이사이에 남은 립스틱을 잘 헹궈내야 할 것 같다.
치약 묻혀 칫솔로 닦는 것보다는 은 손실이 덜한 것 같다.
시도 3) 주얼리용 광택천
이것도 효과가 꽤 좋다. 다만 틈새 닦기가 힘들다.
나무젓가락을 잘 깎아서... 광택천을 잘 말아서.. 틈새를 닦아줘야한다.
아래로 결과물 디테일 샷...
마음에 차는 결과물은 아니다. 새!하!얀! 은의 느낌이 나질 않아 ㅠㅠㅠ...
은식기 전문 블로거 피츠님이 추천한 세척 와이프***를 한번 직구해봐야겠다.
* 독일 Albert Bodemer 사에서 1950년대~60년대 이후에(이게 뭔 시점 표기인지..) 나온 힐데스하이머 로제 무늬 시리즈이다. 835 실버(1000g 당 은 함량 835g이라는 뜻)이며... 모카스푼, 티포크, 큰 스푼(용도 아시는 분 말씀 좀..), 설탕 집게, 쿠키 집게를 모았다.
** 제조사는 제품에 있는 '홀마크'를 보면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내가 구매한 제품은, "AB" 혹은 "ALBO"라는 각인이 포크 옆구리에 있다. 이걸 바탕으로 구글링해보면 어떤 회사 제품인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 은식기 전문 블로거 피츠님이 추천한 은식기 세척 와이프(티슈형으로 뽑아씀)는 바로 아래 제품이다. 아마존에서 구매 가능하다.
은식기 세척 와이프 구매 링크(https://www.amazon.com/Connoisseurs-Silver-Wipes-10-Count/dp/B000RB5S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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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급 더위 습격. 그런데 작년까지 잘 입던 정장 스커트가 맞지 않아서 부랴부랴 아울렛에 달려갔다.
리넨 섞인 미샤 스커트 구입. 그런데 분명 이 패턴은 타임에서 봤던 패턴인데?
타임은 그런 패턴 스커트를 이제 안 내놓는듯하다.
일명 '타임 인어 스커트'.. 겨울용 원단으로 하나 사서 잘 입고, 봄철 원단으로도 사서 정말 잘 입었다.
골반이 덜 퍼져보이게 잘 감싸 안아주는 효자 스커트였음.
집에 가서 사진이랑 품번은 추가 입력 예정.
덧/ 집에 와서 찾아보니 품번을 아무리 입력해봐도 사진이 안 뜬다. 미샤 아울렛은 온라인이 없나???
덧2/ 리넨 함량이 50%가 넘어서 그런지, 구김이 너무 잘 간다. 겉보기엔 리넨스럽지 않아서... 뭔가 정장 스커트인데 구김이 많이 가는 느낌? 차라리 리넨 느낌이 뙇 났으면 구김이 많이 가도 덜 민망한데 말이지...
그 외에 띠어리 Joanie 2 스커트를 차콜 색으로 하나 사고 싶다.
그에 맞는 차콜색 재킷도 같이 사면 좋고...
근데 좀 문제인게.. 요즘 띠어리 매장 가면 사이즈 2 하의가 안 맞는다.
작년에는 4를 권하더니 어느 순간 사이즈 6을 추천해서 충격에 휩싸였던 적이 있는데..
신기하게 또 집에 있는 트리카 팬츠 2벌은 그럭저럭 입고 다닐 수 있다.
아무래도 살이 찌면서 같이 늘어난 것 같다......
사이즈 선택에 자신이 없어져서 Joanie 스커트는 4로 구매하고
줄일거다(늘리는게 아니구??)....줄일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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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것을 인터넷과 책으로 배운 본인은.. 옷입기도 책으로 거의 배웠던 것 같다.
책을 읽어서 정보를 얻은 다음에 옷 입을때마다 하나하나씩 적용해 보는 것이 재미있었다.
필자가 사대주의자이다 보니 한국책은 거의 참고하지 않았다.
그리고 필자는 키가 작은 편은 아니기에 더더욱 한국책을 참고하지 않게 되었다.
얼굴을 강조하는 코디, 한국 브랜드나 보세를 적극 활용하는 코디는 전혀 어울리지 않기에.....
나의 신체 조건은
1. 얼굴이 크다 -> 무조건 목이 파인 옷을 입는다. 한국식으로 애매하게 파인 것 말고.
2. 어깨, 골반이 넓고, S자형 보다는 X자형으로 그 두 부분이 연결되는 서타일 -> 제천 벨트로 한번 끈을 묶어주는 스타일의 코트만 입는다
3. 종아리가 짧다 -> 누드 베이지톤 하이힐, 탠(Tan) 색상 신발 사수!
옆의 빨간 글씨는 그에 따른 즉효 처방이다.
허벅지에 비해 종아리가 짧은건, 정말 많은 한국인들이 그런 것 같다.
누드 베이지톤 하이힐을 꼭 하나쯤 구비해 둬야 한다.
한겨울 빼고는 언제나 신을 수 있다.
그런데 꼭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르는 것을 추천.
브랜드 별로 쉐이드가 미묘하게 다르다. 분명 같은 베이지인데 발등의 노란 기만 쭉쭉 돋보이게 하는 컬러가 있고, 묘하게 핑크빛이 감돌고 혈색 있는 피부로 연출해주는 구두가 분명 있다.
내가 애용하는 것은 2015년에 구입한 세르지오 로시 힐.
(발등에 무슨 약품이 묻어버리는 바람에 얼른 다음 타자를 구해야하는데 적당한 녀석이 적당한 가격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으레 고민할만한 것이...
페이턴트(유광)이냐 그냥 무광 가죽 소재의 선택이다.
페이턴트 베이지 스킨톤 힐이 봄, 여름에는 좀 예쁜거 같긴한데
이거 문제가.... 스커프 마크가 그렇게 잘 생기고, 한번 생기면 도드라지기 때문에 매우 흉하다.
특히 저렴한 인조 가죽 페이턴트 소재는 몇번 신고 다니면 가죽이 울어버리는 것 같다.
그러니까 웬만하면 무광 가죽 소재를 사든지
유광 가죽 소재를 샀다면 관리를 잘 해주자.
그런데 페이턴트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정말 공주공주한 핑크 페이턴트 디올 가방을 이염시킨 이후로
검정색 페이턴트 외에는 구매한 적이 없다.
연한 페이턴트에 뭐가 묻어버리면............ 전용 케어 제품도 뭣도 소용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것 같다.
애써 지워낸다 하더라도 광택을 잃거나...등등.
아무튼 자기 피부색에 맞는 베이지 펌프스는 한겨울 빼고 전천후인 아이템이다.
특히 컬러가 여러개 섞여있어서 어떤 색을 매치할 지 고민인 원피스 같은걸 입을때 정말 유용하다.
샛노랑 원피스가 포인트인 드레스에 샛노랑 힐을 신으면 당근 귀엽겠지만
샛노랑 힐이라는게 흔한건 아니니까.
이럴때 베이지나 tan 색상 같은 '살색' 신발이 빛을 발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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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일요 정기 세일은 꽤 길게 해서 참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결국 다녀왔음. 낼 모레(5/10 금요일)가 마지막 날이라고 한다.
중간 중간 새로운 박스가 열려서
며칠 출근 도장 찍으신 분들도 계시는 것 같다.
손으로 들고 올 수 있는 만큼만 샀다.
산 것은..
1. 은전 앞접시와 커피 잔 & 깨오리
쿠티 라인이라고 한다. 지금은 단종된 듯. 은전 말고 토전 박힌 비슷한 컵도 하나 있었지만, 유약 색이 조금 달라서 구매하지 않음.
(겨울에만 구웠다는 우일요 쿠티 블루 설명, 2011 :https://wooilyo.blog.me/140127017513)
은전 앞접시(?)는 보이는 대로 4개 다 집어왔다. 옆에 깨오리도 업어왔다.
오리 미니어쳐인데... 아휴 너무 귀엽잖아..
정말 별 생각없이 샀는데, 젓가락 받침이나 김 누름돌로 사용해도 된다고 한다고 해서 불필요한 물건을 자꾸 들이고 있다는 마음의 가책을 덜었다.
김익영 선생님의 은전 낙관(?뭐라고 또 하던데 까먹음)이 찍힌 부분도 인상적이고 멋지다.
2. 우일요 누비 접시
누비접시는 딱 하나만 들였다.
할인해서 2 만원. 로스트란드 스웨디시 그레이스랑 짝 지어주려고 들였는데, 가져와보니 과연 잘 어울린다.
누비엔 살짝 푸른 기가 돌고, 둘다 요철무늬가 있어서 스웨디시 그레이스를 레이어드한 것보다 예쁘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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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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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Ndop Carré - 90 cm x 90 cm
활용도: ★★★★
- 큼직하다. 90 cm x 90 cm의 위엄. 까레 잘 접어서 스카프 탑으로 연출하기도 하던데.........그건 무리인 사이즈.
컬러가 시원해서 여름에 요긴하게 잘썼다. 실제로 한여름에 샀다. 한여름에 무더운 나라에서 에어컨 빵빵한 쇼핑몰에서 입증된 보온효과!
- 근데 어떻게 접어도 부피가 좀 있어서, 사무실에 하고 가니 다들 한 마디씩 했다. 존재감이 너무 크다..
- 보유 스카프 중 유일하게 오렌지 컬러가 들어가 있다. 오렌지가 에르메스 컬러라고 오렌지색이 인기가 많은 것 같은데(물론 내 생각), 이건 오렌지 지분도 적고 덜 에르메스 같아서(?) 예쁘다.
5. The Savana Dance - 45cm x 45 cm
활용도: ★★★
- 설리가 같은 패턴의 다른 모양 스카프를 착용해서 인기가 많았던 패턴이다. 프로젝트 하다가 잠시 열 받아서 열 식힐겸 백화점에 갔다가 주워온 추억이 깃든 스카프다.
- 대각선으로 해도 굵은 목의 소유자에게는 좀 짧다.
- 흰색 부분이 많아 때가 금방 탄다. 내 목에는 때가 없지만, 스카프가 하얀 탓에 때가 타는 것이다(응?). 앞으로 흰색 여백이 많은 스카프는 되도록 피할 것이다.
- 훤한 목에 단독으로는 좀 부족하고, 네크라인이 좁게 파진 검은색 탑에 했을때 좋았다. 접었을때 표범 무늬는 거의 안 보이고, 아티초크 같이 생긴 저 패턴이 더 잘 보인다. 그 패턴을 좀 많이 보이게 접으면 마치 연꽃 같아서 불심 돋는다.
- 작은 밍크 머플러 안에 라이닝 개념으로 하기 좋다. 검은색이랑 의외로 잘 어울린다.
결론
- 까레와 가브로쉬 어딘가의 중간 사이즈를 하나 사고 싶다. 삼각형 스카프든 뭐든....
- 그리고 겨울에 나오는 울인지 캐시미어 소재의 큰 사이즈 스카프도 위시리스트. 누가 하고 있는거 봤는데 따뜻해보였음.
- 2017년 상품이었나.. 사무라이 까레는 아직도 사고 싶다. 왜 백화점에서 안 질렀는지 의문. (재고가 떡 있으니까 아무래도 언제고 거기서 날 기다릴 것처럼 보였나..) 사무라이 까레가 인기가 좋았는지, 가짜는 블로그에서 작년까지 파는 걸 봤다. 그런데 사본 사람 말에 의하면 퀄리티가 별로라고... 그리고 무슨 가짜인데 9만원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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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있는 옷이 안 받기 때문에, 포인트를 주려다보니 스카프를 활용하게 되었다.
에르메스 스카프의 장점은..
내가 에르메스에서 살 수 있는 가격대인 제품이라는 것??? ^^^^^?
그 중에서 나한테 잘 어울리는 스카프는.... 에르메스답지 않은 스카프가 잘 어울린다.
태슬이나 마구(equestrian패턴?) 그림 이런건 잘 안 어울린다.
현황 보고차 업로드해보자면...
1. Cachemire et Rayures maxi-twilly cut
활용도: ★★
- 컬러 때문에 활용 폭이 좁다. 시뻘건 빨강+핑크의 조화가 좋긴한데... 이걸 매고 어딜 나갈지 구입 당시엔 생각하지 못했다.
- 길이는 적당하다. 맥시 트윌리(요즘엔 안나오는듯?)는 애매하게 길어서 칭칭 감아야하는데, 까레보다 폭이 좁다보니 칭칭 감다보면 두툼해지고.. 그렇다고 뒤집은 U자 모양으로 늘어트리기에도 길고. 세로로 한번 접거나 살짝 주름을 주며 폭을 좁게 만들어 A자 모양으로 한번 휘감는게 베스트인 것 같은데, 얼굴형이 예쁘지 않은 내게는 안 어울린다.
2. Fleurs et Papillons de Tissus Twilly
활용도: ★★★★
- 가장 많이 사용한 스카프 같다. 목이 굵어서 한번 매듭지어 묶기엔 좀 빈약한 폭과 부피감이다. 자켓 칼라를 따라서 살짝 보이게 연출하는 것이 베스트. 온통 검정색인 옷을 입을때가 많은데 (너무 검정으로 차려입어도 프로페셔널해보이지 못할 때가 있는 것 같다), 그럴때 살짝 사용하기 좋다. 푸른색 계열이어서, 너무 멋낸 느낌도 아니고 적당한 직장인 느낌이 난다.
- 길이도 폭도 조금 아쉽다... 내 목이 굵고 얼굴이 좀 크긴 하지. 스카프도 아시안 핏을 좀 만들어 줬으면 한다.
3. Fleurs et Papillons de Tissus - 45
활용도: ★★★
- 모..목이 두꺼워서. 대각선으로 접어 목에 매듭한번 지으면 좀 타이트하다. 후.....
그래서 카라가 없는 블라우스나, 셔츠 카라를 좀 많이 풀어놔서 목선이 좀 휑할때 주로 활용했다.
방법) 대각선으로 접은 후, 작은 고무줄로 끝을 묶는다. 매듭에 소요되는 부분이 없어져서 좀더 길게 활용할 수 있다. 고무줄 부분은 옷 속으로 집어 넣으면 완성.
- 겨울용 컬러다. 그리고 저렇게 작은 패턴이 반복되어서, 접었을때 부채 모양이 온전하게, 혹은 4/5이상 살아있는 패턴이라 귀여운맛(?)이 있다.
4. Carré...아몬드 그린 컬러가 들어간.. ->얘는 패턴 이름이 기억에 없다. 나중에 써야지
5. The Savana Dance - 45
2개 스카프 리뷰는 나중에. 에르메스 스카프가 5개 밖에 없다니, 더 사도 될거 같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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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에코 스피커 중, 에코 스팟이 출시되고 프로모션 기간에 구입했다.
에코 닷은 침실 아닌 다른 공간에 연결하고자 구매했고.
출시 직후 프로모션은 놓치고, 유저 리뷰가 좀 게시된 후에 리뷰 보고 구매.
결론적으로 말하면 하나만 살거라면 에코 스팟.
에코 뷰..였나 네모난 모양의 디스플레이가 큰 모델도 있는데, 이건 좀 못생기고 자리도 많이 차지한다.
Fancy alarm clock으로서 사용 가능한 크기는 에코 스팟.
디스플레이 있고 없고가 사용 편의성을 좌우한다.
스팟은 터치 디스플레이가 있기때문에, 가끔 얘가 말을 못 알아먹을 경우 터치로 조작이 가능하다.
키보드도 적시에 팝업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직접 활자 입력도 가능하고..
(보이스컨트롤이나 알렉사 앱으로 컨트롤 하다가 가끔 답답한 경우가 있다)
에코 스팟을 쓰고 좋아서... 다른 방에서도 리마인더를 듣고자 추가 구입한 에코 닷.
에코 닷은 30분 쓰다가 고이 박스에 접어놓았다. 테스트 한다고 나란히 세워놓았더니 난리(?)가 나는 바람에.
일단 와이파이 코드 입력부터가 장애물이다. 에코 닷은 알렉사 앱을 통해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입력해야한다.
(에코 스팟은 걍 화면 보고 스크린에 띡띡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됨.)
근데 알렉사 앱은 한국에서 다운로드가 안된다^^....
그래서 vpn을 통해 미국 구글 계정을 만들어보려했지만.... 내 능력이 부족해서 잘 안됨.
그래서2... 검색을 했더니 알렉사인지 아마존 스토어 앱인지 .apk 포맷 파일로 다운로드가 가능한 한국 블로그가 있었다.
과감하게 다운해서 설치.
(덧. 알렉사 앱이 가끔 업데이트를 하는데, 이거 한국에서 안되는 것 같다. 해외 나가 있을때 자동 업데이트가 실행되는 광경을 목격하곤한다. 터널베어 vpn 어플로 가끔 미국으로 접속할때 업데이트가 되는 것....같기도?)
아무튼 에코 스팟은 선물로 상납할까 하다가
아직도 그냥 보관 중이다. 팔아 치우든지 해야지...
영 답답하다. 부피도 꽤 큰 편이다. 스팟!이란 느낌 보다는 에코 pot이 더 적당할거 같은 크기다.
스팟!같은 느낌은 구글 홈 미니정도 크기는 되어야 스팟!같은 느낌이 날텐데....
그리고 근 일년 사용 경과, 보이스 인식이 업글 되었는지
내가 화장실에서 얘기하면 못알아 듣는다.
전에는 화장실과의 거리가 꽤 됐어도 잘만 알아들었는데....
그런 방향으로 '개선'이 된 모양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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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논현동에서 CEO 패밀리 세일에 다녀왔다.
오늘이 이틀차였는데, 핫딜인 것들(프라다 향수..라든가 프라다라든가 프라다!)은 첫날 업자가 와서 쓸어갔다고 한다.
별로 가고싶지 않았는데
...너무 궁금해서 점심 먹고 들렀다.
사실 점심을 일부러 그 근처에서 먹었다;;
내가 노리고 간건 랑팔라투르 비누 정도? 비누 한 장은 있겠지..하는 마음으로 갔다.
첫날은 평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6시에 그 앞에서 대기한 분이 11시 입장권을 받았다나 뭐라나.
아까 2~3시 사이에 입장했는데, 사람이 붐비긴했으되 그건 퇴근 이후의 명동롯데 식품관 정도였다.
빈 회의실에 쭈르륵 진열해두고 파는 정말 가족같은 환경의 세일이었음.
랑팔라투르 물비누 하나 주워오고 (정작 자나빌리나 마르세유 비누 같은 벽돌 비누는 사지 않음)
아쿠아 디 콜로니아가 의외로 괜찮았다. 평소에는 거들떠도 안보던건데....
향조가 단순한데 그래서 칙칙 뿌리기 좋을 것 같아서 가져왔다.
집에 도착하고 보니 비슷한 향조 향수가 이미 하나 더 있어서 조금 허탈.
클린 시리즈가 쭉 있었는데
클린 레인은 정말 비 냄새가 나서, 너무 비 맞은 느낌이라 버려뒀다.
앰비언스 사운드를 '비'로 틀어놓고 칙칙 뿌리면 숙면에 도움이 될라나...
팸세 현장 바로 옆에 압구정 공주떡집이 있다.
흑임자 인절미 하나쯤 구입하면 좋을 것....
/랑팔라투르 순비누분이 괜찮아보였다. 출처가 애매한 선물 비누들은 저렇게 조각내서 세탁할때 쓰면 좋을것 같다.
(그동안은 녹여 썼었음...)
/덧. 뒤늦게 팸세 탑승하는 방법
CEO 팸세에서 풀린 향수들은 대개 중고나라나.. 네이버 구매대행 카페에 풀린다.
네이버 카페 검색창에서 'ceo', '향수' 키워드를 입력하고 1주일 이내 등 팸세 기간 이후의 게시물을 쫙 검색하면 늦게나마 CEO 팸세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구매대행 업자가 싹 쓸어간 후 업데이트가 늦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계속 구매대행 카페나 중고나라 벼룩 글을 주시하거나 알람 설정 해놓으면 원하는 것을 구입할 수 있다.
/작년에 프라다 아망드를 위와 같이 구했다. 물론 작년에는 프라다 물량이 올해보다 많았던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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