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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15% 할인 링크, 오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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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어제 오늘 좀 시간이 남는 편.

20분 후에 병원 정기검진 가기 전에 짧게 쓴다. 띠어리 직구 경비를 줄이는 팁은 크게 포인트 적립을 통한 할인, 배송료 줄이기를 통한 할인임.

 

<포인트 적립>

1. 샵백 가입

1) 아래 링크로 샵백 가입
 (적립 포인트 5천원 이상부터 현금으로 환급되는데, 3천원 받고 시작하면 금방 모임)

app.shopback.com/X2DxcNA5Qbb

내 추천인 코드가 포함된 링크. 추천인 걸고 가입하면 3천원 보너스 캐시백을 적립해줌.

 

2) 샵백 사이트 경유하기

띠어리 사이트에서 장바구니에 옷 고른 후, 샵백사이트 들어가서 "띠어리" 검색->샵백 홈페이지 내 링크로 경유해서 적립.

그러면 주문 승인되고 있다가 같은날 정도에 메일로 샵백 적립금 어쩌고 이러고 온다.

 

적립률은 그때그때 다르다. 항상 200불 내로 구입하는거 생각하면 주문 1건에 2천원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 당시 적립률 2.0%였던거 같은데 최근 적립률 올랐음..

 

12/1 현재 7.0%... 빤니 사....

 

근데 가입만해놓고 은근 적립을 안 챙기는 분들이 계시다.

사실 나도 가끔 까먹음... 그럴 때마다 라떼값 한 잔씩 날라가는 것이다... 

YES24 적립도 꽤 쏠쏠하게 받은 편. 의외로 많은 사이트가 된다.

단, 알리익스***과 같이 유동적으로 가격이 변하는 사이트는 샵백 공유하면 가격이 변하기도 한다. 
그러니 띠어리나 YES24 같은 정직한 가격제(?)를 적용하는 웹사이트에서만 사용할 것..

 

아무튼 야금야금 쓴 결과.. 6만원 정도 환급 받은 걸로 나온다. 1 포인트가 1원으로 환급됨.

네이버페이로도 받고 통장으로도 받았고.. 이렇게 받은 돈은 다시 쇼핑 머니로 사라졌음^^....

 

절약이란 없다.. 후후 같은 돈으로 더 많이, 더 예쁘고 좋은 옷을 사는 경우의 수만 있을뿐.

 

병원 예약 시간이 임박해서 골드회원(띠어리 공홈 멤버십에서 많이 사면 실버, 골드, 플래티넘 vip 등급을 주고 혜택도 줌) 혜택과 배송비 절약 법은 나중에..

어차피 나만 읽는 듯 ㅠㅠ;;

 

보시고 1g이라도 도움이 됐다면 하트 좀 눌러주세요...

결론만 말하자면 트리카 팬츠의 핏 때문에 사는 거라면 말리고 싶다

 

크런치하다더니... 크런치한 리넨인건 맞는데(주름이 잘 가고.. 사각사각)
문제는 이게 주름이 잡히면서 늘어나는데 벙벙하게 늘어나서 그냥 바지랑 별 차이가 없음.

사이즈 2를 샀는데 조금 크게 나온 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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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에어팟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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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현재 25만 8천원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분명히 누군가의 추천을 처음 받아 구입할때는
캘리포니아~ 이런 금박이 인쇄돼있었는데 이제 리뉴얼을 거쳐서 좀더 점잖은 모습이 됨.

팔로미노 블랙윙은 조금 부끄럽고
오렌지 펜슬 정도의 퀄리티면 아주 만족한다.
사각사각... 파버카스텔보다 낫다고 생각하는데 적당히 왜 나은지는 알 수가 없고..

그냥 손이 오렌지 연필로 더 자주 감. 어느날 필통 정리하다보니 파버 카스텔 등등은 집에만 두고 다니고 있었음.

한때 겉모습이 리뉴얼된줄 모르고 
팔로미노 캘리포니아 연필(?) 어디갔어여??? 찾고 다녔었는데 이번에서야 리뉴얼 되었다는 것을 알게됨.
이제 갖고 있는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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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파트너스 활동으로 제공하는 링크라 제가 일정 수수료 받을 수 있는 점 참고!

 

아트박스/팔로미노 오렌지 연필(한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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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170센티 이상이고, 어깨도 넓고 팔도 길다보니 띠어리가 정말 잘 맞는다. 
띠어리에서 우선적으로 살만한 아이템은 바지!

국내 정장 브랜드는 바지핏도 기장도 어정쩡하다.

물론 띠어리 바지도 긴 거 사면 기장이 길지만...(위에서 다리가 길다고는 안했다) 국내 정장 브랜드 바지 사서 늘리는 것보단 낫다.

대딩때는 띠어리를 양재 하이브랜드 매장에서 샀다. 일단 아울렛이다보니 기본 50%, 40%는 할인이 들어간다.
그래도 여전히 체크 셔츠 한 벌에 2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었으나, 6년전에 산 셔츠도 여전히 잘 입고 있다.

종아리가 굵어서 바지가 잘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띠어리 바지는 한번 사면 캐쥬얼하게도 입고 포멀하게도 잘 입는다.
그리고 맞는 모델, 사이즈를 한번 정하면 계속 소재, 컬러만 바꿔서 시즌별로 나오기 때문에..
옷 고르는 수고가 훨씬 줄어든다. 물론 소재 신축성이 다르니 조금 사이즈 편차는 있겠지만..

스테디하게 잘 입은 모델은 트리카 2(TREECA 2) 바지.
발목 위 기장이라 기장 자를 필요도 없고, 캐쥬얼하게 입기에도 좋다.
어차피 발목이 보이는 디자인이라 신발도 아무거나 매치하면 된다.
(기장이 좀 긴 바지는 아무 신발이나 매치하면 이상하다... )

블랙 Twill원단으로 사서 혹한/혹서기 빼고 잘 입었다.
그리고 더스티 핑크색으로도 사서 매년 봄 마다 잘 입고 있다.
올해는 crepe 원단으로 하나 더 추가할 예정이다. (트윌 원단은 여름에 땀띠날거 같이 통풍이 안된다. 은근 보온력 있음)

그 다음에 갖출만한 것은 자켓. 띠어리 자켓은 검은색으로 2벌 정도 갖고 있다.
특히 여름용 crepe 원단 싱글 버튼 재킷 정말 시원하다. 안감 없는 디자인인데 치렁치렁한 실크 원피스를 눌러주는 용도로 입어도 좋고, 정장으로 입어도 좋다. 너무 많이 입고 다니고 가디건처럼 들고 다녀서 팔쪽이 좀 뜯겼다.
그 시즌에 꽂힌 제품이 그 자켓이랑, Tadayon dress 노란색이었는데, 드레스는 백화점에서 구입했다. 자켓은 여름 지나갈 즈음 세일 기다려 200불에 살짝 모자란 가격으로 떴길래 미국 온라인 공홈 직구했었음.

Tadayon 드레스는 이상하게 아무리 찾아봐도 미국 직구로는 안 뜨고... 아시아 시장에만 출시된 컬러인지 레인 크로포드(홍콩 백화점인듯?) 온라인 몰에만 나오고 해서 결국 백화점에서 샀다. 세일가에 샀을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 가끔 이렇게 아시아 시장에만 풀리거나, 같은 모델도 아시안 핏으로 풀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잘 보면, 목 파인 부분이 미국에 출시된 컬러들보다 좀더 보수적으로 파였다고나 할까....(이건 눈대중)
색이 화사해서 정말 봄스럽고 좋은데, 아무리 검은 재킷으로 눌러줘도 회사 입고 출근하면 튄다 ㅠ.ㅠ.....

Tadah... Tadayon B Dress

 > 사진 출처: https://www.evachic.com/product/theory-tadayon-b-elevate-crepe-midi-dress/

투버튼 재킷(Gabe 2였던듯???)은 아마 대딩때 면접용으로 산 것 같다. 이상하게 싱글 버튼이 안 어울리던 시절이었음.
아부지랑 어무니 끌고 파주인지 여주인지 아울렛 가서 시착하고 구매했다. 아울렛인데도 20만원이 넘어서 좀 부담스러웠으나 3년정도 정말 열심히 잘 입었다. 자켓은 꼭!꼭! 입어보고 사야한다. 같은 띠어리라도 체형에 따라 어울리고/안어울리고 편차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5년정도 지나니 좀 투박해보이기 시작해서 조만간 싱글 버튼을 하나 더 살것 같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최근 이탈리아 막스마라 아울렛을 다녀오면서 거기서 싱글 버튼을 하나 건졌다.
싱글버튼 예쁘긴한데, 몇번 입어보니 소재가 너무 아울렛스러웠던 것 같다.
몇번 입고나니까 스타킹 마냥 올이 뜯기는 아우터가 어디있냐고... 띠어리와 비교되는 소재감이었다.
아울렛 기획상품이었나 의심 중. (아 물론 패턴은 몸에 착 감기는 훌륭한 패턴이다.)

ㅠㅠㅠ... 밀라노 막스마라 아울렛 방문기는 나중에 이어서 쓰겠다.

아참, 이 글 쓰는 이유가 구입처랑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설명하려고 쓴건데...

1) 백화점
세일때 산다. 같은 백화점만 가서 포인트 적립도 노린다. ㅅㅅㄱ에 사이즈가 없다면 바로 ㄹㄷ로 달려가지말고.. 택배 구매를 신청하자. 매장에 요청하면 해준다. 
백화점 상품권을 현금으로 '티켓나라' 같은 곳이나 백화점 앞 노점에서 사면 결제가의 3% 정도가 할인되는 효과가 있다.
50만원 짜리 한 벌을 사면 점심 값 1.5만원 정도는 세이브 가능하다. (백화점에서 현금영수증 꼭 받자)
그리고 어쩌다 매장에서 구매하게 되면, 매장에 있는 옷들을 마음 놓고 둘러보고, 입어보고 온다. 50만원 가격 택으로는 사고 싶지 않던 옷들이, 1~2개월 후 공홈 세일에서 150달러 택을 붙이고 있으면 완전 좋아보이는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2) 공홈
세일때 산다. (여름이 지겨워질즈음, 겨울이 지겨워질즈음 세일이 시작된다) 1주문 당 200달러 이하로 맞춘다. 관세 내면 직구의 의미가 별로 없기도하고... 일단 관세 측정하고 내고 뭐하는 과정이 무척 귀찮다. 200달러 이하면서 배송비 무료 조건을 충족했다면 지른다. 
그리고 배송 대행지에서도 한 소포당 200 달러 이하로 금액을 맞춘다. 그리고 한꺼번에 세관을 통과하지 않도록.. 3일~4일 정도는 텀을 두고 배송대행지 창고에서 출고 시킨다.
배송대행지를 한 곳만 정해놓고 이용하는게 좋다. 금방금방 등급이 올라가고... 배송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미리 띠어리 공홈에서(http://www.theory.com) 메일링 가입해두면 할인 코드도 오고, 세일 소식도 알 수 있다.
띠어리가 이베이츠 등록이 되어있던가? 이베이츠 경유해서 결제하는 것도 2%라도 할인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200불의 2%면 약 4천원쯤 되니까 작은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직구 n년차까지는 이베이츠 가입을 망설였었는데... 생각보다 스팸 날아오는 것도 없고 금액이 쏠쏠해서 가입했다.
띠어리 주문 금액 2%를 페이팔 계정으로 받을 수 있다.

구매 아이템을 결정하고, 이베이츠에서 띠어리 검색 후, 저 링크를 타고 들어가야 캐시백이 입금된다.

여기서 빠질 수 없는... 이베이츠 가입 추천 링크. https://www.ebates.com/kr/referrer?referrerid=qcAnqkRxA1I%3D 

2020년 5월 현재, 이베이츠 코리아가 '샵백'으로 바뀌었다. 적립률은 2% 유지 되었음.
아래 링크 통해 가입하시면 바로 5,000원 적립과 함께 저도 추천인 포인트를 받습니다.
https://app.shopback.com/fZh6txVuigb 

3) 블로그 직구
미국 아울렛에서 물건 선택해서 사다주시는 분들이 계시다. 혜자님들. 그렇게 수수료가 비싸지도 않다.
내가 어떤 모델은 어떤 사이즈가 잘 맞는다....정도의 판단이 서면 이용해 볼만하다. 단점은 현금 영수증이 안됨.

아래 2곳이 괜찮은 것 같다. 두 곳다 추천 받은 곳인데, 이미 갖고 있는 아이템이 많아서 그런가 한 곳만 이용해봄. 
운이 좋으면 정장 한 벌에 31만원까지도 가능한 엄청난(..) 곳이다. 다만 사이즈를 잘 알아야한다.
재킷 모델 이름을 잘 검색해서... 후기를 잘 읽은 후, 자신의 체형과 비교하고 뭐하고 별 쇼를 한다음에 사면 실패확률을 줄일 수 있음. 국내 매장에 가서 입어보고 사는 방법도 있지만, 아래 블로그는 아울렛 상품이다보니 현재는 매장에 없는, 지난해 상품이 주로 올라오기 때문에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니다.
https://blog.naver.com/cyberhy78

https://blog.naver.com/isaus/

2020.10. 노트 추가.. 위 블로그 링크 중 .isaus는 비추 박는다. 오배송했는데 그 처리가 복잡한데다가 환불 요청했더니 물건 다시 보내주기로 했는데 몇 주가 지나서 그 옷 입을 시즌이 지나버렸음.

4) 한국 아울렛
신세계 계열 아울렛에 띠어리가 입점되어 있는 것 같다. 파주, 여주만 있던 시절에도 둘 중 더 큰곳, 정장류가 더 많은 곳이 존재했었다. 미리 전화해서 재고 많은지 알아보고 가는 것도 방법. 운전을 못해서 혼자선 못가기 때문에 ... 요즘 어떤지는 알 수가 없다. 양재 하이브랜드의 띠어리 아울렛은 망한 것 같다. (양재 하이브랜드 자체가 망한듯?)
사이즈를 잘 모르겠거나, 정말 어정쩡한 몸매라면 아울렛 가서 살 것 같다. 그런데 이젠 띠어리 사이즈를 잘 알아서(?) 굳이 아울렛까지 가지는 않게 됐다. 

며칠전부터 급 더위 습격. 그런데 작년까지 잘 입던 정장 스커트가 맞지 않아서 부랴부랴 아울렛에 달려갔다.

 

리넨 섞인 미샤 스커트 구입. 그런데 분명 이 패턴은 타임에서 봤던 패턴인데?

 

타임은 그런 패턴 스커트를 이제 안 내놓는듯하다.

일명 '타임 인어 스커트'..  겨울용 원단으로 하나 사서 잘 입고, 봄철 원단으로도 사서 정말 잘 입었다.

골반이 덜 퍼져보이게 잘 감싸 안아주는 효자 스커트였음.

 

집에 가서 사진이랑 품번은 추가 입력 예정.

덧/ 집에 와서 찾아보니 품번을 아무리 입력해봐도 사진이 안 뜬다. 미샤 아울렛은 온라인이 없나???

덧2/ 리넨 함량이 50%가 넘어서 그런지, 구김이 너무 잘 간다. 겉보기엔 리넨스럽지 않아서... 뭔가 정장 스커트인데 구김이 많이 가는 느낌? 차라리 리넨 느낌이 뙇 났으면 구김이 많이 가도 덜 민망한데 말이지...

 

그 외에 띠어리 Joanie 2 스커트를 차콜 색으로 하나 사고 싶다.

그에 맞는 차콜색 재킷도 같이 사면 좋고... 

근데 좀 문제인게.. 요즘 띠어리 매장 가면 사이즈 2 하의가 안 맞는다.

작년에는 4를 권하더니 어느 순간 사이즈 6을 추천해서 충격에 휩싸였던 적이 있는데..

 

신기하게 또 집에 있는  트리카 팬츠 2벌은 그럭저럭 입고 다닐 수 있다.

아무래도 살이 찌면서 같이 늘어난 것 같다......

 

 

사이즈 선택에 자신이 없어져서 Joanie 스커트는 4로 구매하고

줄일거다(늘리는게 아니구??)....줄일거라구..

 

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https://shopforoffice.tistory.com/3)

 

4. Ndop Carré - 90 cm x 90 cm

 

가운데 이미지가 강렬해보이지만 거의 접혀서 안 보임
좋아하는 까레니까 이미지 하나 더!

활용도: ★★★

- 큼직하다. 90 cm x 90 cm의 위엄. 까레 잘 접어서 스카프 탑으로 연출하기도 하던데.........그건 무리인 사이즈.

컬러가 시원해서 여름에 요긴하게 잘썼다. 실제로 한여름에 샀다. 한여름에 무더운 나라에서 에어컨 빵빵한 쇼핑몰에서 입증된 보온효과! 

- 근데 어떻게 접어도 부피가 좀 있어서, 사무실에 하고 가니 다들 한 마디씩 했다. 존재감이 너무 크다..

- 보유 스카프 중 유일하게 오렌지 컬러가 들어가 있다. 오렌지가 에르메스 컬러라고 오렌지색이 인기가 많은 것 같은데(물론 내 생각), 이건 오렌지 지분도 적고 덜 에르메스 같아서(?) 예쁘다. 

 

5. The Savana Dance - 45cm x 45 cm

 

활용도: ★★★

- 설리가 같은 패턴의 다른 모양 스카프를 착용해서 인기가 많았던 패턴이다. 프로젝트 하다가 잠시 열 받아서 열 식힐겸 백화점에 갔다가 주워온 추억이 깃든 스카프다.

- 대각선으로 해도 굵은 목의 소유자에게는 좀 짧다.

- 흰색 부분이 많아 때가 금방 탄다. 내 목에는 때가 없지만, 스카프가 하얀 탓에 때가 타는 것이다(응?). 앞으로 흰색 여백이 많은 스카프는 되도록 피할 것이다.

- 훤한 목에 단독으로는 좀 부족하고, 네크라인이 좁게 파진 검은색 탑에 했을때 좋았다. 접었을때 표범 무늬는 거의 안 보이고, 아티초크 같이 생긴 저 패턴이 더 잘 보인다. 그 패턴을 좀 많이 보이게 접으면 마치 연꽃 같아서 불심 돋는다.

- 작은 밍크 머플러 안에 라이닝 개념으로 하기 좋다. 검은색이랑 의외로 잘 어울린다. 

 

 

결론

- 까레와 가브로쉬 어딘가의 중간 사이즈를 하나 사고 싶다. 삼각형 스카프든 뭐든....

- 그리고 겨울에 나오는 울인지 캐시미어 소재의 큰 사이즈 스카프도 위시리스트. 누가 하고 있는거 봤는데 따뜻해보였음.

- 2017년 상품이었나.. 사무라이 까레는 아직도 사고 싶다. 왜 백화점에서 안 질렀는지 의문. (재고가 떡 있으니까 아무래도 언제고 거기서 날 기다릴 것처럼 보였나..) 사무라이 까레가 인기가 좋았는지, 가짜는 블로그에서 작년까지 파는 걸 봤다. 그런데 사본 사람 말에 의하면 퀄리티가 별로라고... 그리고 무슨 가짜인데 9만원이 넘어!

컬러있는 옷이 안 받기 때문에, 포인트를 주려다보니 스카프를 활용하게 되었다.

 

에르메스 스카프의 장점은..

내가 에르메스에서 살 수 있는 가격대인 제품이라는 것??? ^^^^^?

 

그 중에서 나한테 잘 어울리는 스카프는.... 에르메스답지 않은 스카프가 잘 어울린다.

태슬이나 마구(equestrian패턴?) 그림 이런건 잘 안 어울린다. 

현황 보고차 업로드해보자면...

 

 

1. Cachemire et Rayures maxi-twilly cut

 

왠지 이탈리아 곤돌라 뱃사공 횽이 생각나..
맥시 트윌리보다 조금 짧은, '맥시 트윌리 컷'

 

 

활용도: ★★

- 컬러 때문에 활용 폭이 좁다. 시뻘건 빨강+핑크의 조화가 좋긴한데... 이걸 매고 어딜 나갈지 구입 당시엔 생각하지 못했다. 

- 길이는 적당하다. 맥시 트윌리(요즘엔 안나오는듯?)는 애매하게 길어서 칭칭 감아야하는데, 까레보다 폭이 좁다보니 칭칭 감다보면 두툼해지고.. 그렇다고 뒤집은 U자 모양으로 늘어트리기에도 길고. 세로로 한번 접거나 살짝 주름을 주며 폭을 좁게 만들어 A자 모양으로 한번 휘감는게 베스트인 것 같은데, 얼굴형이 예쁘지 않은 내게는 안 어울린다.

 

 

2. Fleurs et Papillons de Tissus Twilly

멋진 초록! 멋진 패턴! 최고다.

활용도: ★★★★

- 가장 많이 사용한 스카프 같다. 목이 굵어서 한번 매듭지어 묶기엔 좀 빈약한 폭과 부피감이다. 자켓 칼라를 따라서 살짝 보이게 연출하는 것이 베스트. 온통 검정색인 옷을 입을때가 많은데 (너무 검정으로 차려입어도 프로페셔널해보이지 못할 때가 있는 것 같다), 그럴때 살짝 사용하기 좋다. 푸른색 계열이어서, 너무 멋낸 느낌도 아니고 적당한 직장인 느낌이 난다. 

- 길이도 폭도 조금 아쉽다... 내 목이 굵고 얼굴이 좀 크긴 하지. 스카프도 아시안 핏을 좀 만들어 줬으면 한다.

 

3. Fleurs et Papillons de Tissus - 45 

 

부채가 잘리지 않았다. 가브로쉬 사이즈 (45 cm x 45 cm)

활용도: ★★★

- 모..목이 두꺼워서. 대각선으로 접어 목에 매듭한번 지으면 좀 타이트하다. 후.....

그래서 카라가 없는 블라우스나, 셔츠 카라를 좀 많이 풀어놔서 목선이 좀 휑할때 주로 활용했다.

     방법) 대각선으로 접은 후, 작은 고무줄로 끝을 묶는다. 매듭에 소요되는 부분이 없어져서 좀더 길게 활용할 수 있다. 고무줄 부분은 옷 속으로 집어 넣으면 완성.

- 겨울용 컬러다. 그리고 저렇게 작은 패턴이 반복되어서, 접었을때 부채 모양이 온전하게, 혹은 4/5이상 살아있는 패턴이라 귀여운맛(?)이 있다.

 

 

4. Carré...아몬드 그린 컬러가 들어간.. ->얘는 패턴 이름이 기억에 없다. 나중에 써야지

5. The Savana Dance - 45

 

 끄흑 파우더 핑크 색감이 아주.. 다만 흰 부분에 때가 탄다.

2개 스카프 리뷰는 나중에. 에르메스 스카프가 5개 밖에 없다니, 더 사도 될거 같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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