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피로가 잘 안풀린다
한 한 달 좀 안되게 운동을 규칙적으로 1주일에 2~3회 가는 버릇을 막 들이고 있는 타이밍이였는데
코로나로 인해 필테 센터가 문을 닫아버렸다..
소화도 안되고.. 집에 오래 있으니 계속 뭔가를 먹기만 하고. 좋지 않다.
어제는 일과 중에 치과 다녀왔고.. 처음 신경치료까지 해봤다. 진작 갔어야하는데 코로나니 뭐니 해서 안 가다가 결국 신경치료까지 받게 됐다.
그리고1
지난 주말부터 계속 하루에 200불 이상씩 쳐내고 있다.
조금 많이 피곤...
어제는 276.5, 오늘은 275.17.
환율이 낮아져서 많이 슬프다.
근본적인 것은.. 언젠가는 오르겠지...하는 생각으로 쌓아둬야하는데 내가 고정적으로 쓰는 돈이 많은게 문제다.
피곤한데 오늘도 300에 가까운 일이 왔다는 것에 기뻐하면서(!!)
물 들어 왔을 때 열심히 노를 저어야 한다.
그리고2
급한 것 쳐내기에 바빠서 자꾸 트라도스 공부를 안한다.
1월에 해야할 것
1) 문장 구조식?인가 배우기
12월에 해야할 것
1) 고객사별 매출 정리-->세무사 상담
2) 통장 홈택스 신고(내일!)
그리고3
분명 어제는 치과 치료도 한 시간 가량 받고, 왔다갔다 한 시간까지 포함하면 일한 시간이 얼마 없는데 오늘 만큼 일을 했던 것 같다. 오늘으니 쉬지도 못하고 계속 컴퓨터랑 핸드폰 보면서 잡담이나 하고 있었네. 반성.
타이머를 진짜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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