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병원 갔다가 놀랐다.... ㅠㅠ

 

한동안 바이오필름 제거제 2주 먹고 등등 했었는데 (이거는 살도 찌고.. 혹시 장누수 증후군 이런건가 해서).

최근에 술도 마시고 피곤해하고 등등 (사실 그냥 숨쉬면 피곤함)..으로 칸디다 증식. 진심 놀랐네...

임신할 예정도 아니요, 성적으로 액티브한 것도 아니요.............슬프다 진짜 무슨 칸디다 치즈 메이킹을 위해 존재하냐고.

 

다시 집에 있는 신톨 AMD(https://iherb.co/QxPnwHu)를 먹으며 바이오 필름 없애고(공복에 먹어야 함)

처방 받은 항진균제랑 다른 약들 먹을 예정... 버버린도 좀 남아 있음.. 틈틈이 사카로미세스 보울라디도 먹어도 될듯(집에 있음..)

 

대충 읽어보니.. 아래의 방향으로 몸 속의 칸디다균을 줄여 나가는가봄..

1) 칸디다 균 자체를 공격 --> 항진균제
2) 칸디다 균의 보호막인 바이오 필름을 제거 --> 신톨
3) 유익균 또는 유익한 효모가 우세한 미생물이 되도록 투입 --> 유산균, 사카로미세스 보울라디
4) 유익균 등이 번식하기 좋은 산도 유지 --> 적절한 산도의 청결제 사용

유산균은 ~람노스 등이 들어가고 냉장 유통 되는 엘포비 플로라(2주분 약 5.5만)로 구입했다. 그동안 재로우 등등 직구 가능한 거 여러 개 먹어봤는데 이미 더워진 날씨에... 미국에서 여기 건너오면 뭐 얼마나 남아있겠음..

 

일단 나는..

8:00 호르몬제 + 유산균 + 물 1컵
9:00 처방약
1:00 처방약 + 식사 + 보울라디 2알

20:00 공복 상태에서 신톨 AMD 3알 + 물 1컵 
22:00 공복 상태에서 처방약(밤용)

 

<일지>

5/29 항진균제(처방약) + 기타 처방약 복용, 신톨 AMD 3알 저녁에 복용, 취침 전 나머지 처방약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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