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때 수시 대박이 난 애가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근황을 알게됐는데 세컨 티어 로펌에 똭 전문직으로 취직해 있는 게 아닌가...

어찌보면 수시 대박이 아니었다거나, 아니면 oo대에 가서 열심히 한 덕분이겠지?

부럽다ㅠ 벌써 5년차 oo사라니...

독립 후 나의 수입은 여전히 들쭉날쭉하고.. 그래서 rainy day를 위한 저축을 해둬야 함.

행복회로를 돌려보자면.. 좋을 때 매출 기준으로 비슷한(??????????????) 연봉이 될 수는 있겠는데,
문제는 세컨 티어 로펌 정도면 네트워크나 만나는 사람이 훨씬 명석하고 뭔가 여러번 걸러진?? 사람들이겠지.. 결정적으로 그게 부럽다.

/오늘은 미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초안 작성한 자료 리뷰를 하는데 아니 무슨 미국인이 이렇게 미국식 라이팅 스타일을 못 지키고 앉아있나....... -_-;; 뭔가 기본적인 통일성도 없고.. 포멀한 문서에 구어체를 뙇 써놨다. 그래도 대학은 나온 것 같은데.. 그래도 원어민이 쓴 결과물을 수정하려니 머리가 지끈거린다. 이걸 이렇게 구어체로 뙇 쓴데는 뭔가 심오한(????) 사정이 있을 수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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