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ral이나 패션 쪽은 잘 모르겠다.
이런 일은 애초에 나한테 잘 안 온다. 한국 회사에서 패션쪽 번역을 해본 적은 있지만.. '가죽 오브 레더' 이런 보그ㅂㅅ체 싫어해서 아예 이력서에 써놓지를 않았음. 소비재 중에서도 고급 자동차같이 고오급 소비재를 맡으면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약간 질렸다.
아무리 산업번역이라지만, 내가 주로 하는 파이낸스 쪽은 토익 900점 이상은 기본으로 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토익은 별 변별력도 없다... 근데 그것도 700점 넘기지 못하는데 와 괜찮아요 이러면서 경제, 금융 관련 내용 번역하겠다고 그러면 안 됨... 절대.. 왜냐면 막 미사여구만 같다 붙인게 아니라 '이거는 어때서 저렇고 저건 어때서 저러하니 음 이 주식 살 생각이 있다면 관망해봐라' 뭐 이런 얘기라서 뉘앙스도 대충은 이해해야하고... 내용을 잘못 이해하면 긍정적인 평가를 뒤집어서 부정적으로 번역해 놓기 일쑤기 때문임.
토익은 앞발로 술술 풀어도 900 이상은 나와주고, 거기에 경제 관련 지식도 있어야 됨.
경제 관련 지식은 사실 미시, 거시 이런거까지는 필요 없는 것 같고.. 수능 경제 과목 정도 난이도만 있으면 번역해가면서 배우면 될 정도긴 하다. 근데 그것도 없어 보이는 사람 너무 많고요.....
파이낸스 쪽 문서는 아무래도 돈이 되니까(?) 그런지.. 게다가 숫자가 많이 나오고 결국 하는 얘기가 증가/감소 이런 얘기라서 그런지 최근에는 웬만한 경제알못보다 구글 번역기가 더 잘하게 됐다.
그러니까 제발 샘플 테스트 보시는 분들은 성의있게 번역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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