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일하고 있는데
메일로 스텝스 플랫폼에 일이 있다는 알림이 오길래 얼른 클레임해봤다.
한 2분 몇초만에 클레임했더니 오오 수락이 됐다.

아마.. 포스팅하고 나서 1분 정도 내에 클레임이 안되면(아마 미국이나 다른 나라 사용자들은 앱 푸시 알람으로 뜰듯. 한국에서는 앱 설치가 불가한 것으로 보임) 전체 메일을 발송하는 시스템 같다.

아침에 바쁜 와중에 25분 투자해서 빨리 하고 넘겼음.

수준이 평이해서 괜찮았는데..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TM이 좀 좋은게 있는지 살펴보고 할 것을.

그냥 읽는 수준(과장임)으로 다다다 타이핑 할 수 있는 난이도의 문건이라서 한번 쓱 국문화 하고
검토 한 번 하는 것으로 마무리.

제출 후에도 5분 내로 한 번 더 수정할 수 있으며
의뢰인 요청 시 또 수정이 가능한 것 같기도 한데, 의뢰인이 바로 결과물을 수락한 것인지.. 그런 일은 없었다.

그리고 플레이스 홀더도 뜨고.. 나름 신기함.

참고로 액수에 상관없이 페이팔이나 페이오니어 등으로 인출 가능한 것 같은데,
의뢰인이 스텝스 플랫폼에 돈을 지불해야 .. payment due 가 한 달이랬나 뭐랬나.. 인출 가능 금액으로 잡히는 것 같다.

수수료를 얼마나 뗄 지는 그 때 가서 보기로.

USD 11.72 / 213 words 였으니... 단어당 USD 0.055 정도 된다.
(이 플랫폼 등록한지가 몇 개월이 지났는데 일감 클레임에 성공해 본적이 없어서 약올라서 냅다 해봤음)

 

이런 식으로 웹 기반 번역툴을 쓰도록 되어있다. export 할 수 있는지는... 안 찾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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